‘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00만 관객 목전… 코로나19 이후 신기록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00만 관객 목전… 코로나19 이후 신기록

2022.01.16.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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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 이후 한달 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700만 관객을 목전에 두며 팬데믹 이후 최대 흥행작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난 12월 1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집계(1월 16일 오전 10시 기준)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현재 누적 관객 수 6,829,060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스파이더 보이에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파이더맨의 완전한 성장을 그린 것을 시작으로 과거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했던 역대 빌런들이 총출동하며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해 장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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