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김은정, 오늘(16일) 작곡가 임광욱과 백년가약

쥬얼리 출신 김은정, 오늘(16일) 작곡가 임광욱과 백년가약

2022.01.16.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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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김은정, 오늘(16일) 작곡가 임광욱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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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김은정(36)과 디바인채널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41)이 오늘(1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음악이란 공통 분모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김은정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저의 오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저의 결혼 상대는 작곡가 임광욱이며, 8년 동안 저의 옆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사람"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시기에 맞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저희 두 사람의 하나 됨을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그 마음 감사히 받아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정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쥬얼리 김은정에게, 작사가 yorkie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좋은 가사들로 보답하겠다"라고 감사의 글을 덧붙였다.

임광욱, Ryan Kim으로 구성된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만들고 있는 프로듀싱 팀이다. 닙시 허슬(Nipsey Hussle),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소녀시대,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오며 전 세계에 K-POP과 해외 트렌드를 선도 중이다.

2014년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해 배우로도 활동했던 김은정은 이후 임광욱이 이끄는 디바인 채널에 합류해 프로듀서와 작사가로 활약, 태연, 강다니엘,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김은정은 디바인채널 합류 후 임광욱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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