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가품 논란 사과 "일부 사실…무지로 발생한 상황 사과"(전문)

프리지아, 가품 논란 사과 "일부 사실…무지로 발생한 상황 사과"(전문)

2022.01.17. 오후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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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가품 논란 사과 "일부 사실…무지로 발생한 상황 사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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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가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프리지아는 오늘(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사과문을 통해 "현재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고 인정하며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팬분들, 구독자분들 브랜드 관계자들 포함하여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최근 방송된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최근 그가 출연한 방송에서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가 명품을 카피한 가품이라는 의혹이 일며 비판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프리지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송지아입니다.
먼저 저로 인해 실망과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지금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명품 가품 기사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주의하여 공부하겠습니다.
가품이 노출된 컨텐츠는 모두 삭제했습니다. 저로 인해서 피해를 본 브랜드에게도 사과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팬분들, 구독자분들 브랜드 관계자들 포함하여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지아 드림

[사진출처 =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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