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토론회' 2회 만에 폐지 "프로그램 의도대로 방송 어려워" (공식입장)

'가면토론회' 2회 만에 폐지 "프로그램 의도대로 방송 어려워" (공식입장)

2022.01.19. 오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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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토론회' 2회 만에 폐지 "프로그램 의도대로 방송 어려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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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토론회'가 2회 만에 막을 내렸다.

JTBC 관계자는 19일 YTN star에 "'가면토론회'는 지난 12일 방송된 2회를 끝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가면토론회'는 익명의 패널이 출연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출연자들과 관련한 이슈가 계속돼 프로그램 의도대로 방송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프로그램 폐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당초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가면토론회'는 정규 편성도 불발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가면토론회' 첫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익명의 출연자 중 '마라탕'이 이준석이라고 지목돼 논란이 일었다.

폐지가 결정되면서 '가면토론회' 공식 홈페이지, VOD 등은 삭제됐다.

[사진제공 = JTBC]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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