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희경, '살인자의 쇼핑목록' 캐스팅...'쇼윈도' 이은 열일 행보

단독 문희경, '살인자의 쇼핑목록' 캐스팅...'쇼윈도' 이은 열일 행보

2022.01.26.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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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이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출연한다.

26일 YTN Star 취재에 따르면, 문희경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부녀회장 양순 역을 맡아 열연할 계획이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 지구대 순경 도아희, 대성 모친 정명숙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이다. 앞서 배우 이광수, 김설현, 진희경, 신성우 등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문희경과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희경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에 출연 중이다. 앞서 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티빙(TVING)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MBN ‘우아한 가' 등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들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최근 트로트 앨범까지 낸 문희경은 가수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 중이다.

한편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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