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재활 아동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 기부

이승기, 재활 아동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 기부

2022.01.27. 오후 1: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승기, 재활 아동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 기부
AD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세브란스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승기는 지난 2019년에도 재활병원 장애인후원회 의료 재활 후원금으로 1억 원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23명의 소아·청소년 척수 손상 환자에게 전해져 휠체어, 의족·의수, 자세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팬들도 후원에 동참했다. 이승기 연합 팬클럽 아이렌(AIREN)은 2020년 이승기의 생일을 기념해 재활 치료 중인 환자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승기는 “지난번 기부를 통해서 도움을 받은 어린 친구들이 치료 후에 전해준 편지를 받고 정말 고마웠고 내가 드린 것보다 받은 것이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팬들이 뜻을 같이 하고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이번 기부 또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