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 '폭행 무혐의' 후 근황 "얼마만에 셀카인지"

배우 이규한 '폭행 무혐의' 후 근황 "얼마만에 셀카인지"

2022.02.03. 오전 08: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이규한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규한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얼마 만에 셀칸지...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규한은 앞서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규한은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이 사건으로 이규한은 차기작이었던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하차하고 SNS 활동을 멈췄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았던 이규한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혐의를 벗은 이규한은 최근 SNS에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결과가 나오는데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그저 마음이 먹먹하지만 이 또한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저의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제가 폐를 끼친 작품들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심경글을 올렸다.

[사진=오센, 이규한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