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깊게 반성 중"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깊게 반성 중"

2022.02.03.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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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임성빈은 2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귀가했다.

이날 임성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임성빈에게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임성빈 씨는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빈은 '헌집줄게 새집다오' '구해줘 홈즈'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테리어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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