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투표 조작 CP, 인사위원회서 중징계 처분

‘프로듀스’ 투표 조작 CP, 인사위원회서 중징계 처분

2022.02.04.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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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프로듀스 48’ 투표 조작 혐의를 받은 김용범 CP가 이달 중 업무에 복귀한다.

4일 한 매체는 단독 보도를 통해 김용범 CP가 CJ ENM에서 열린 인사위원회를 통해 중징계를 받았으며 이달 중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CJ ENM 측은 "인사위 개최 여부나 징계 여부 등 임직원의 개인정보는 내부 규정상 말씀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용범 CP는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1부터 시즌4까지 데뷔 멤버를 임의로 정한 후 순위를 조작해 시청자들로부터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김 CP는 연출자였던 안준영 PD와 함께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난 7월 출소했다.

[사진제공=Mnet]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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