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박지후, 3만→238만"…'지우학', 팔로워 급증 스타 1위는?

[Y랭킹] "박지후, 3만→238만"…'지우학', 팔로워 급증 스타 1위는?

2022.02.08.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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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인기 돌풍이 거세다. 지난달 28일 첫 공개 이후 하루만에 전 세계 1위에 올랐던 이 작품은 10일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과 더불어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높은 인기는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이다. 주역들로는 신예들을 대거 캐스팅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좀비로 뒤덮인 청산고에서 살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는 학생들로는 배우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등이 함께 했다. 박지후는 소방관인 아빠에게 배운 남다른 위기 대처 능력으로 친구들을 돕는 온조, 윤찬영은 온조의 소꼽친구 청산을 연기했다.

조이현은 어떠한 순간에도 냉철한 반장 남라 역을 맡았고, 로몬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위험한 일을 도맡는 수혁을 연기했다. 청산고에서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는 귀남 역에는 유인수, 이기적인 태도로 친구들과 갈등을 빚는 나연 역에는 이유미가 캐스팅됐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들은 모두 작품 공개 이후 개인 SNS 팔로워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먼저 여주인공 박지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주연들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작품 공개 전 3만 명이었던 팔로워는 오늘(8일) 기준 238만 명이 됐다. 약 79배 가까이 늘어난 것.

이어 윤찬영의 팔로워 수는 당초 7만 명대였던 팔로워 수가 293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작품 공개 전과 비교했을 때 41배 가량 증가한 수치. 로몬의 팔로워는 25만 명대에서 360만 대로 상승, 15배 가량 증가했고 조이현은 26만 명 대에서 332만 명대를 돌파했다. 12배 가량 늘어난 수치라 놀라움을 자아낸다.

'빌런'들의 인기도 높다. 유인수는 현재 102만, 이유미는 740만 명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유미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에도 폭발적인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징어 게임' 공개 전 4만 명대였던 팔로워 수는 600만 명 대로 급증했으며,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2연속 대박을 터트리며 팔로워 740만 명을 넘어섰다.

출연진들의 팔로워 수는 여기서 멈추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학교는' 스트리밍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에도 증가하고 있다. 작품과 출연진에 대한 관심을 향후 선보이게 될 K콘텐츠와 출연 배우들의 차기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되고 있다. 2009년 5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됐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넷플릭스 시리즈는 이재규 감독·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12부작으로 제작해 선보였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박지후·윤찬영·로몬·조이현·유인수·이유미 인스타그램 캡처]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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