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성주 코로나19 감염 의심,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 녹화 연기

방송인 김성주의 코로나19 감염 의심으로 채널A, SKY 새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녹화 일정이 변경된다.

오늘(14일) 한 방송 관계자는 YTN Star에 "오는 18일 예정됐던 온라인 제작발표회 녹화 일정은 미뤄진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강철부대2' 첫 방송인 22일 전에는 제작발표회 녹화분 공개가 이뤄질 것이며 김성주씨 상황에 최대한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날 김성주 측은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PCR 검사 후 대기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나,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껴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주는 TV조선 '국가수',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 '개승자', JTBC '뭉쳐야 찬다 2'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18일 진행되는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 사전 녹화 일정에도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강철부대2' MC 군단으로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최영재, 안유진이 확정된 바 있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