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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영화 ‘일장춘몽’으로 돌아온 박찬욱 감독이 작품을 만든 뒷이야기를 전했다.
18일 오전 11시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단편 영화 '일장춘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 등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일장춘몽’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로 애플과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지난 2010년, 아이폰을 통해 ‘파란만장’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했던 바, 그는 “작은 전화기로 찍는다고 할 때 자유롭기 때문에 장편 상업 영화에서 시도할 수 없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특정한 하나의 장르영화가 아닌, 여러 장르를 오고 가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마당극 같은 이야기를 비롯해, 소리꾼이 나와서 판소리도 하고, 마음껏 노는 잔치판 같은 영화를 구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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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단편 영화 '일장춘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연출을 맡은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김우형 촬영 감독, 배우 유해진, 김옥빈, 박정민 등 작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일장춘몽’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 영화로 애플과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지난 2010년, 아이폰을 통해 ‘파란만장’이라는 단편영화를 제작했던 바, 그는 “작은 전화기로 찍는다고 할 때 자유롭기 때문에 장편 상업 영화에서 시도할 수 없는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특정한 하나의 장르영화가 아닌, 여러 장르를 오고 가는 이미지가 떠올랐다. 마당극 같은 이야기를 비롯해, 소리꾼이 나와서 판소리도 하고, 마음껏 노는 잔치판 같은 영화를 구상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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