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이혜성, 전현무와 이별 암시?..."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Y이슈] 이혜성, 전현무와 이별 암시?..."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2022.02.22.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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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이혜성, 전현무와 이별 암시?..."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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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씨와 그의 연인인 방송인 이혜성 씨의 결별설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최근 이혜성 씨는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책의 몇 구절을 올렸다.

해당 문구에는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낮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고 적혀있다.

또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라고 되어 있어 관심이 뜨겁다.

다른 게시글과 달리 이혜성 씨의 별다른 개인 코멘트 없이 책 사진만 찍어 올려 네티즌들은 전현무 씨와의 결별을 연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이혜성 씨 소속사 SM C&C 측은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선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현무 씨가 혼자 보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결별설이 떠오른 것. 당시 전현무 씨는 "올해는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이브죠? 오늘은 그냥 '나혼자 산다' 보며 다같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이후 전현무 씨 소속사는 결별설을 의식한듯 "우울한 크리스마스라고 한 건 코로나 시국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 씨는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9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19년부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씨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이혜성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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