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측 “대통령 선거송? 제공한 적 없어”(공식)

임영웅 측 “대통령 선거송? 제공한 적 없어”(공식)

2022.02.22.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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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측 “대통령 선거송? 제공한 적 없어”(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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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 측이 제20대 대통령선거송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1일 임영웅 씨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팬카페에 ‘선거송 관련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물고기뮤직은 “현재 선거송과 관련해 많은 문의와 오해가 있어 안내 말씀드린다”며 “임영웅은 금번 대선 관련해 어떠한 선거송도 일절 제공한 바가 없음을 명확히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비롯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파트', '찐이야', '아로하', '찰랑찰랑', '힙(HIP)’ 등을 대선 공식 선거운동기간 사용할 로고송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임영웅 씨가 윤석열 후보 측에 선거송을 제공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해당 선거송은 임영웅 씨가 아닌 다른 가수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원곡자는 가수 김목경 씨이며 故 김광석 씨가 부른 버전이 제일 잘 알려져 있다. 임영웅 씨가 TV조선 '미스터 트롯'에서 이 곡을 부르면서 재조명됐다.

[사진=장봉영 작가]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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