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혜선, 코로나19 확진…영화 '용감한 시민' 촬영 중단

단독 신혜선, 코로나19 확진…영화 '용감한 시민' 촬영 중단

2022.02.24.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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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오늘(24일) YTN Star 취재 결과, 신혜선 씨는 지난 22일 영화 '용감한 시민' 연출진의 확진 소식을 듣고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곧이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혜선 씨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 하지만 돌파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그는 자가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혜선 씨는 지난해 연말부터 주연으로 캐스팅된 영화 '용감한 시민' 촬영에 임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신혜선 씨와 함께 배우 이준영 씨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일정을 쉬어가게 됐다.

한편 신혜선 씨는 2013년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사의 찬미', '철인왕후', 영화 '결백', '도굴' 등에 출연했다. 남다른 대사 전달력으로 '딕션요정'이란 애칭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 YNK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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