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말인터뷰] "너 몇살이야?" 홍자, 진행자도 흠칫하게 한 매력

[속말인터뷰] "너 몇살이야?" 홍자, 진행자도 흠칫하게 한 매력

2022.02.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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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낼대로 우려낸 곰탕을 누군가의 목소리로 만든다면 바로 이 목소리가 아닐까. 트로트가수 홍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홍자는 지난 1월 26일 신곡 '화양연화'를 발표하고 자신만의 짙은 감성을 팬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노래로써 이목을 집중시킨 그가 YTN 뉴스룸을 찾았다. 그가 털어놓은 속 이야기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요동치게 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홍자는 올해로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무명의 생활을 버티다 2019년 '미스트롯1'(TV조선)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경연 프로그램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실력은 검증 완료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발산해 왔던 그가 YTN PLUS '속말인터뷰'(반말인터뷰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 시원시원한 말과 행동에 제작진 모두 반하는 날이 됐다.

먼저 홍자는 간단하게 자신을 소개한 후 이번 신곡에 대해서도 어필을 이어갔다. 특히 홍자는 직접 연기를 펼친 뮤직비디오에 대한 댓글을 함께 읽으며 큰 웃음을 지어보였다.

연기의 열정이 남아있던 걸까. 영화 출연에 대한 강한 긍정을 보이며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연기를 넘어 랩에도 관심을 보여 놀라움을 샀다. 실제로 홍자는 감춰져 있던 랩 실력을 보여주며 제작진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기도 했다.

노래, 랩, 자신의 모든 걸 보여준 홍자. 그를 응원하기 위해 누군가가 찾아왔다. 홍자는 그의 얼굴을 보고 웃음꽃이 피며 연신 고마움을 전하기도.

마지막까지 특유의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했던 홍자의 '속말인터뷰'는 28일 YTN PLUS 유튜브 채널 '와플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속말인터뷰'는 '반말인터뷰 시즌2'로써 YTN 신입사원 이현성이 연예계 핫한 인물들을 '뉴스룸'으로 초대해 스스럼없이 반말로 대화하며 진솔하면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영상 콘텐츠다.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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