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SAG' 정호연, 210시간 들여 제작한 L사 드레스 패션 '눈길'

[Y이슈] 'SAG' 정호연, 210시간 들여 제작한 L사 드레스 패션 '눈길'

2022.02.28.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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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SAG' 정호연, 210시간 들여 제작한 L사 드레스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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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 정호연 씨의 드레스 패션이 화제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이 개최된 가운데, 이날 TV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호연 씨의 레드카펫 패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Y이슈] 'SAG' 정호연, 210시간 들여 제작한 L사 드레스 패션 '눈길'

이날 정호연 씨는 레드카펫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드레스 패션에 대한 질문을 받고 "루이비통 드레스를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전통의 디테일을 더하기 위해 루이비통에 댕기머리를 요청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호연 씨는 루이비통의 맞춤 제작 드레스는 물론, 슈즈부터 이어링과 링까지 모두 루이비통 제품으로 착용하고 SAG 시상식에 참석했다. 헤어 스타일은 할리우드에서 저명한 한인 헤어 스타일리스트 제니 조 씨가 담당했다.

[Y이슈] 'SAG' 정호연, 210시간 들여 제작한 L사 드레스 패션 '눈길'

정호연 씨가 착용한 드레스는 블랙 자카드 실크 위에 화려한 은빛 구슬과 크리스탈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이 자수는 드레스 윗 부분에서부터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드레스 가장자리에는 자수로 땋은 끈을, 주머니 부분에는 튤과 은색 메탈 실을 사용한 자수를 더했다.

해당 드레스를 제작하는 데 들인 시간만 해도 총 210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크리스탈과 은빛 구슬 디테일과 자수를 놓는 작업에만 110시간이 추가됐다.

한편,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은 미국 샌타모니카 바커행어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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