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박해수, 이정재 뒤이어 입국...美 SAG서 '성덕' 되고 귀환

[Y이슈] 박해수, 이정재 뒤이어 입국...美 SAG서 '성덕' 되고 귀환

2022.03.03.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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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박해수, 이정재 뒤이어 입국...美 SAG서 '성덕' 되고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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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박해수 씨가 이정재 씨에 이어 미국 배우조합상 참석 후 귀국했다.

3일 오전 배우 박해수 씨가 사흘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바커 항거에서 개최된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에 참석한 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배우조합상 TV드라마 부문 앙상블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박해수 씨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바 있다.

이후 27일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 비록 앙상블상 수상은 불발됐지만 함께 참석한 동료 배우 이정재 씨와 정호연 씨가 각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순간에 함께 있었다.

박해수 씨는 이날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과 만나 '성덕'에 등극되기도 했다. 자신이 팬이라고 밝힌 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의 만남이 성사된 것.

박해수 씨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개최된 레드카펫 행사 중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꼽았다. 이후 개최된 SAG 시상식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실제로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게재하며 성덕이 된 순간을 자축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씨는 영국 출신 배우로 국내 팬들에게는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셜록' 시리즈 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파워 오브 도그'로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불발됐다.

[Y이슈] 박해수, 이정재 뒤이어 입국...美 SAG서 '성덕' 되고 귀환


[Y이슈] 박해수, 이정재 뒤이어 입국...美 SAG서 '성덕' 되고 귀환

박해수 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씨 외에도 코미디 배우 마틴 숏 씨와 찍은 사진도 게재하며 시상식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SAG 트로피를 들고있는 이정재 씨, 정호연 씨와의 사진도 SNS에 공유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오징어 게임' 팀은 남녀주연상 외에도 스턴트 앙상블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박해수 씨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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