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승관 코로나19 확진…팀 내 6명째→스케줄 중단

세븐틴, 도겸·승관 코로나19 확진…팀 내 6명째→스케줄 중단

2022.03.06.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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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도겸, 승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멤버 도겸, 승관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겸은 4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다"며 "5일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도겸은 인후통 이외에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승관은 5일 오전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5일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승관은 몸살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도겸, 승관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에스쿱스도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3일에는 호시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 역시 재택 치료 중이며 예정된 세븐틴 스케줄에 불참한다. 지난달 확진 판정을 받은 원우와 버논은 치료를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

도겸과 승관의 확진으로 세븐틴은 멤버 13명 중 절반에 가까운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제외한 세븐틴 멤버 전원은 5일 시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태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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