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2022.03.08.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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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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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보는 일이 줄어들었다. 오프라인 일정이 눈에 띄게 줄어든데다 해외여행도 자제됐기 때문. 하지만 패션 아이콘들을 향한 글로벌 패션계의 러브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이다. 세련된 음악과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네 멤버가 모두 각기 다른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이돌을 더욱 선호하는 흐름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패션의 본고장 파리는 올해 역시 '블랙핑크' 멤버들을 소환했다.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열린 파리패션위크에 지수와 제니가 방문한 것. 먼저 멤버 지수가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고, 제니도 5일 출국해 패션쇼에 참석했다.

[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지수와 제니는 각각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샤넬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출국길에서부터 각자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착장을 선보이며 출국, 현지에서의 일정을 SNS를 통해 팬들에게 공유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Y이슈] 제니·지수→정호연, 파리 패션위크 빛냈다…글로벌 패션 아이콘

이어 '오징어게임'의 주역인 배우 정호연은 직접 파리 패션쇼 무대에 올라 톱 모델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7일 밤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열린 열린 브랜드 루이비통 쇼의 오프닝과 피날레 리드를 장식하며 글로벌 톱 모델로서의 위상을 드러낸 것.

이날 정호연은 심플하고 도회적인 무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당당한 포즈와 시크한 눈빛으로 객석을 압도한 것. 특히 그는 3년 만에 서는 패션쇼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워킹과 남다른 의상 소화능력으로 월드스타의 저력을 증명했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면서, 워너비 스타들을 향한 글로벌 패션계의 러브콜도 계속되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차세대 패션 아이콘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출처 = 지수·제니 인스타그램/루이비통]

YTN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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