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아내 이지혜 이어 코로나 확진..."어린 두 딸 걱정"

문재완, 아내 이지혜 이어 코로나 확진..."어린 두 딸 걱정"

2022.03.11. 오전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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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 씨의 남편 문재완 씨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문재완 씨는 자신의 SNS에 "#확진 #어제두줄확진 #긴급대피 #와이프랑합침 #아이들걱정 #넘아픔 #밀린업무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재완 씨의 자가 진단 키트가 진하게 두 줄을 보이며 양성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에 이지혜 씨는 "그만 따라다녀줘"라는 댓글로 한탄을 했으며, 자신의 SNS에도 문재완 씨의 코로나 확진을 알린 상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건강과 더불어 두 딸도 함께 걱정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앞서 이지혜 씨는 지난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다.

한편 이지혜 씨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하고 방송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세무사로 알려진 문재완 씨는 이지혜 씨와 함께 방송 출연은 물론, 이지혜 씨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지혜 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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