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95세 송해, 3차 접종에도 확진...정준하·박경림도(종합)

[Y이슈] 95세 송해, 3차 접종에도 확진...정준하·박경림도(종합)

2022.03.18.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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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95세 송해, 3차 접종에도 확진...정준하·박경림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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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방송가에서도 줄줄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95세로 국내 최고령 MC인 송해 씨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해 씨는 3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송해 씨는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고 있으며 그를 대신할 스페셜 MC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방송인 정준하, 박경림, 배우 김현숙 씨도 확진 소식을 알렸다.

정준하 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와 이날 예정돼 있던 MBC '놀면 뭐하니' 녹화에 불참했다. 그는 '놀면 뭐하니' 외에 MBC 라디오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유튜브 방송 '정준하하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림 씨는 영화 '스텔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뒤 감기 증세를 느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드림컴퍼니에 따르면 박경림 씨는 이날 오전 제작보고회 참석을 위해 진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이후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경림 씨 역시 백신 접종을 3차까지 완료한 상태다.

SBS TV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중인 김현숙 씨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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