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파오차이?’ 서경덕 교수, 추자현 영상에 "이런 실수 없어야"

‘김치가 파오차이?’ 서경덕 교수, 추자현 영상에 "이런 실수 없어야"

2022.03.21.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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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파오차이?’ 서경덕 교수, 추자현 영상에 "이런 실수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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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추자현 씨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영상에 대해 지적했다.

서경덕 교수는 21일 오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자현 씨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개됐다는 영상의 장면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사진 속 추자현 씨는 라면과 함께 김치를 먹고 있다. 이 때 김치를 가리키는 자막에 파오차이(泡菜)라고 표시되어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중국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라며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추자현은 내달 첫 공개될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변춘의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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