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에 잘 해주려 하는데...” 사랑꾼 면모 (플레이유)

방송인 유재석 씨가 아내 나경은 씨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 씨는 시청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날 유재석 씨는 '버그'를 주제로 제한 시간 100분 안에 본인 차를 타고 퇴근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유재석 씨는 "경은이한테 잘해줘라"는 한 댓글에 "잘해주려고 하는데 경은이 성에 잘 안 찬다. 결혼한 사람들은 잘 알지 않나"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또 '플레이유'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않은 조세호, 이미주, 이광수, 지석진 씨 등을 언급하며 "왜 안 들어와 있나. 서운하다. 봐줬으면 하는 동생들이나 형은 안 보고 왜 자꾸 희열이 형만 날 보는 거냐. 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나"라고 말했다.

유재석 씨는 아나운서 나경은 씨와 지난 2008년 7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플레이유’ 라이브는 매주 화요일 카카오TV와 ‘플레이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

[사진='플레이유' 라이브 방송 캡처]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