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구준엽♥서희원, 반지→칵테일...20년 만 데이트(종합)

[Y이슈] 구준엽♥서희원, 반지→칵테일...20년 만 데이트(종합)

2022.03.24.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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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구준엽♥서희원, 반지→칵테일...20년 만 데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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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가수 구준엽 씨와 대만배우 서희원 씨가 약 20년 만에 재회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최근 서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랑비가 서늘하게 내리는 밤에는 어떤 맛의 술이 어울릴까"라고 적었다.

사진에는 예쁜 색깔의 칵테일들이 놓여있다. 이후 서희원 씨는 "딱 맞는 나만의 발렌타인데이 한정판"이라며 최종적으로 고른 두 개의 칵테일을 찍어 올렸다.

특히 해당 칵테일 라벨에는 구준엽과 서희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는 남녀 캐릭터 한 쌍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Y이슈] 구준엽♥서희원, 반지→칵테일...20년 만 데이트(종합)

구준엽 씨 역시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 모양의 타투를 새긴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대만의 한 연예 매체는 구준엽 씨의 반지 문신에 대해 보도했다. 구준엽 씨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 낀 것처럼 보이는 문신이 보였던 것. 매체는 이 문신이 실제 결혼 반지를 대체할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타투가 서희원 씨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상징이라고 추측했다.

[Y이슈] 구준엽♥서희원, 반지→칵테일...20년 만 데이트(종합)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 씨는 1998년 짧은 연애 후 결별했다. 하지만 지난해 이혼한 서희원 씨의 소식을 들은 구준엽 씨가 다시 연락을 취했고, 두 사람은 결혼을 결심했다. 이후 구준엽 씨는 서희원 씨를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떠났다. 10일 간의 격리를 마친 구준엽 씨는 지난 20일 서희원 씨 저택으로 이동하면서 재회를 이뤘다.

팬들은 구준엽과 서희원 씨의 영화 같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설레고 있다. 두 사람의 사소한 변화와 근황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주시하고 있는 것.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해피엔딩에 양국의 시선이 모아진다.

[사진=구준엽SNS, 서희원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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