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BJ와 폭로전 문준영 “고백한 적 없어… 스폰서 제안? 허위 사실 고소할 것”

[Y이슈] BJ와 폭로전 문준영 “고백한 적 없어… 스폰서 제안? 허위 사실 고소할 것”

2022.03.27. 오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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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돌 출신 문준영 씨가 BJ 하루 씨와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준영 씨가 관련 주장을 부인하며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지난 21일 BJ 하루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명 아이돌 멤버 A씨에게 고백을 받았으며 자신이 거절하자 그가 되려 분노했다는 주장을 했다.

하루 씨는 "A씨가 엔터 사업을 이야기를 하며 다가왔다. '넷플릭스에 내 영상을 올리고 싶다', '하트시그널'에 같이 출연하고 싶다'라고 하더라. 사업 제안을 거절한 후에는 팬심으로 만나자고 하더라"면서 A씨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메시지에는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할 자신있으니 기회만 달라. 얼굴, 목소리, 술버릇, 심지어 웃음소리, 앞니까지도 내 스타일이고 사랑스럽다"라며 호감을 표시하는 듯한 내용이 담겼다.

[Y이슈] BJ와 폭로전 문준영 “고백한 적 없어… 스폰서 제안? 허위 사실 고소할 것”


[Y이슈] BJ와 폭로전 문준영 “고백한 적 없어… 스폰서 제안? 허위 사실 고소할 것”

하루 씨는 "계속 메시지도 왔는데 저는 답장을 안 했다. 얼마 전에 제 방송에 오시기 시작하더라"라며 A씨가 지속적인 호감 표현을 보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A씨가 방송 중 후원금을 지원하는 방법 등으로 호감을 보냈고, 이에 부담을 느껴 환불을 해주겠다고 말하자 A씨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하루 씨는 A씨로부터 받았다는 약 169만 원 가량의 별풍선을 환불한 내역도 공개했다.

하루 씨의 폭로 이후 네티즌 들은 A씨가 제국의 아이돌 출신 문준영 씨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이에 문준영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문준영 씨는 “무슨 해프닝이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다”라며 하루 씨가 고액의 후원금을 보내는 팬들에게 부적절한 영상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이슈] BJ와 폭로전 문준영 “고백한 적 없어… 스폰서 제안? 허위 사실 고소할 것”

문준영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이 넘을 경우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며 또 다른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오늘(27일) 조선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하루 씨에 대한 사적인 감정은 없었으며, 함께 일을 하고 싶었을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이 보낸 후원금은 2000만원인데 168만원 밖에 못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준영 씨는 자신이 하루 씨에게 스폰서를 제안했다가 실패했다는 일부 악플러들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며 관련 주장을 하는 모든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전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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