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한국 이어 대만서도 혼인 신고...전남편 '언팔' 대응

구준엽♥서희원, 한국 이어 대만서도 혼인 신고...전남편 '언팔' 대응

2022.03.28.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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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 씨와 대만 배우 서희원 씨가 한국에 이어 대만서도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28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서희원 씨와 재결합하고 국내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구준엽 씨는 지난 9일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후 현지에서 10일 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서희원과 재회한 가운데, 영화 같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여전히 식지 않는 이슈로 군림 중이다.

이 가운데 서희원 씨의 전남편인 왕소비 씨가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서희원 씨의 계정을 언팔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또 계정 닉네임으로 사용하던 왕소비(汪少菲)라는 이름에서 가운데 한자를 ‘적을 소(少)’에서 ‘작을 소(小)’로 수정했다.

앞서 왕소비 씨는 서희원 씨와 구준엽 씨가 결혼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웨이보에 공식입장을 내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당시 그는 "모두가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서희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적었지만 돌연 SNS 계정을 언팔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구준엽 씨와 서희원 씨는 약 20년 만에 재회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희원 씨는 최근 SNS에 칵테일 사진을 올리며 "딱 맞는 나만의 발렌타인데이 한정판"이라고 럽스타그램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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