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동민, 4개월만 속전속 결혼 골인...비하인드 푼다

'라디오스타' 장동민, 4개월만 속전속 결혼 골인...비하인드 푼다

2022.03.29. 오전 09: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라디오스타' 장동민, 4개월만 속전속 결혼 골인...비하인드 푼다
AD
개그맨 장동민 씨가 달달한 사랑꾼이 되어 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컴백한다. 그는 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해 골인한 초스피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장동민 씨, 서효림 씨, 김승수 씨, 신주아 씨와 함께하는 ‘결혼작사 미혼작곡’ 특집으로 꾸며진다.

장동민 씨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그는 수상소감 도중 아내 이름을 언급해 “사랑한다 고마워”라고 전해 훈훈하게 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겹경사를 맞이하기도.

1년 만에 ‘라스’에 돌아온 장동민 씨는 상견례부터 결혼식까지 초스피드로 진행됐다고 이야기한다. 이어 “초스몰웨딩이 어렸을 때부터 로망이었다”라면서 초스몰웨딩으로 진행된 결혼식 비하인드를 상세하게 공개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결혼식에는 장동민 씨의 절친이자 ‘옹달샘’ 멤버인 MC 유세윤 씨와 유상무 씨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세윤 씨와 유상무 씨는 장동민 씨를 에스코트하면서 등장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장동민 씨는 결혼식 이후 유상무 씨의 전화를 피하게 된 이유를 공개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어 장동민 씨는 결혼 소식 발표한 직후 가장 연락하기 힘들었다는 연예인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장동민 씨는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망설였다”라고 회상해, 과연 그의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 씨는 오는 6월 태어날 ‘장동민 주니어’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아이의 태몽을 직접 꿨다는 그는 “하루에도 한두 번씩 생각날 만큼 선명했다”라고 밝히며 태몽 내용을 전격 공개한다. 예상치 못한 태몽 스토리에 현장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장동민 씨는 아내만 바라보는 달콤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이목을 끈다. 그는 아내 때문에 ‘이것’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자, MC 유세윤 씨는 “다른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안 어울린다”라고 반응하기도. 그러면서 말 못 할 사랑꾼의 후유증(?)을 털어놓는다. 장동민 씨의 고백에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장동민 씨의 초스피드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는 오는 3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MBC]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