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사’·‘플래시’ 에즈라 밀러, 美 술집서 난동… 경찰 체포

‘신동사’·‘플래시’ 에즈라 밀러, 美 술집서 난동… 경찰 체포

2022.03.29.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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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비롯해 DC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등에 출연해온 헐리우드 유명 배우 에즈라 밀러 씨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데드라인 등 미국 매체들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저녁 하와이의 한 술집에서 에즈라 밀러 씨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으나 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즈라 밀러 씨는 노래를 하는 한 여성의 마이크를 빼앗아 외설적인 소리를 질렀으며, 다트를 하고 있던 남성에게 달려들어 술집의 영업을 방해했다. 당시 술집의 주인은 그를 수 차례 말렸으나 소용없었다고.

‘신동사’·‘플래시’ 에즈라 밀러, 美 술집서 난동… 경찰 체포

앞서 에즈라 밀러는 지난 2020년 4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의 한 바에서도 여성 팬의 목을 잡아 넘어뜨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더 플래시’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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