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X김채원 '르세라핌'...방시혁 총괄 프로듀싱으로 기대↑

사쿠라X김채원 '르세라핌'...방시혁 총괄 프로듀싱으로 기대↑

2022.03.30.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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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X김채원 '르세라핌'...방시혁 총괄 프로듀싱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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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르세라핌(LE SSERAFIM) 데뷔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오늘(3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방시혁 씨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고 밝혔다.

방시혁 씨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려 놓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ENHYPEN(엔하이픈)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K-팝 시장에서 최고의 성공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또 방시혁 씨는 '2022 빌보드 파워 리스트'와 2021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블룸버그 50'에 선정됐다. 그가 하이브의 첫 번째 걸그룹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점에서 르세라핌에게 쏠리는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전 세계 음악 산업을 선도하는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그간 축적해 온 제작, 프로듀싱 역량을 총동원해 르세라핌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지원 속에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오는 5월 데뷔 예정이다. '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앞서 28일 쏘스뮤직은 팀의 공식 SNS를 개설하고 로고모션 필름을 업로드하면서 그룹명을 공개했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 씨 등을 멤버로 발탁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영상에는 'IM FEARLESS'라는 문구가 하나하나 쪼개지면서 'LE SSERAFIM'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의 마무리 부분에는 '르세라핌'이라고 읊조리는 매혹적인 목소리도 삽입했다.

[사진=쏘스뮤직]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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