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코로나19 확진 "음악방송 스케줄 전면 중단" (전문)

레드벨벳 슬기, 코로나19 확진 "음악방송 스케줄 전면 중단" (전문)

2022.03.30.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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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슬기가 금일(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슬기 씨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소속사는 "웬디 씨는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이지만, 추가 PCR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31일 ‘엠카운트다운’, 1일 ‘뮤직뱅크’ 등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은 취소됐다"고 전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레드벨벳 슬기가 금일(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슬기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입니다.

웬디는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이지만, 추가 PCR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31일 ‘엠카운트다운’, 1일 ‘뮤직뱅크’ 등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은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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