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현빈·손예진 결혼식 D-DAY… 호텔은 '철통 보안 비공개'

[Y현장] 현빈·손예진 결혼식 D-DAY… 호텔은 '철통 보안 비공개'

2022.03.3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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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대표하는 화제의 커플, 배우 현빈 씨와 손예진 씨가 오늘(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31일 오전 YTN star 취재진은 이들의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를 찾았다. 당초 두 사람은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오후 4시에 본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열리는 그랜드 워커힐 호텔 주변으로는 이른 시간부터 취재진 약 10여명이 결혼식 현장을 담기 위해 현장에 대기했다. 톱스타를 넘어 한류스타의 만남인 만큼 현장에는 뜨거운 관심의 열기가 가득했다.


그러나 ‘세기의 결혼식’ 답게 호텔 주변은 철저한 보안으로 진입 조차 어려웠다. 보안 요원들은 방문 차량과 방문객을 철저히 확인하며 보안에 만전을 기하는 분위기였다. 특히 차량에서 방문객이 내릴 경우, 하객 명단으로 보이는 종이에서 이름을 확인한 후에야 입장이 가능했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애스톤 하우스는 호텔 본관과 떨어진 아차산 인근에 독립된 정원을 갖춰 철저한 보안성으로 유명한 곳이다.

때문에 배용준·박수진 부부를 비롯해 지성·이보영 부부, 배우 김희선 부부, 지상욱·심은하 부부, 션·정혜영 부부, 주상욱·차예련 부부, 가수 유희열 씨, 가수 박진영 씨, 배우 이시영 씨 등 사생활을 중시하는 톱스타 부부들이 이곳에서 화촉을 올린 바 있다.

결혼식 당일인 오늘까지도 본식이 어떻게 꾸며질 지 베일에 가려진 가운데, 팬들은 이들에게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현빈·손예진 커플은 2018년 영화 '협상'으로 첫 호흡을 맞췄고,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도 함께 촬영했다. 종영 후인 지난해 1월부터 열애를 인정했으며 약 1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손예진 씨 주연의 JTBC 드라마 '서른, 아홉'도 이날 종영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전용호 PD(yhjeon95@ytnplus.co.kr)
YTN star 김성현 기자(jamkim@ytnplus.co.kr)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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