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 그림자 살인사건 실화에 송은이·이이경도 경악

‘용감한 형사들’ 그림자 살인사건 실화에 송은이·이이경도 경악

2022.03.31. 오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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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그림자 살인사건 실화에 송은이·이이경도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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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형사들이 출동한 ‘리얼’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4월 1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연출 이지선)이 첫 방송된다. ‘용감한 형사들’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현직 형사들의 피, 땀, 눈물 어린 사건 실화를 담은 프로그램.

그 첫번째 이야기로는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한 에이스 형사들이 출연해 다양한 실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문을 열 첫번째 실화는 늘 당신 옆을 따라다니는, 검은 그림자 같은 살인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015년 경기도 화성 한 여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건이 발생한 것. 미스터리한 일들의 반복과 함께 수상하지만 범행을 부인하는 범인과 끝까지 찾지 못한 시신, 간접 증거와 범행 동기 만으로 ‘시신 없는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했던 김경연 형사의 생생한 증언으로 ‘화성 육절기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그림자 살인자 편 두번째 실화로는 형사의 콩팥과 맞바꾼 어느 악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2015년 경기도 포천, 한 여인의 주변 사람들이 석연치 않게 사망하고 이들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것.

콩팥 하나가 기능을 상실할 만큼 담당 형사를 지독하게 괴롭힌 ‘포천 연쇄 살인사건’의 수사 일지를 파헤쳐 보며 이종훈 형사에게 남긴 범인의 소름 돋는 마지막 한마디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등 MC군단은 실화라고 믿기 어려운 범행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건 담당 형사들은 사건 당시 범인의 수법과 정황을 전하며 더 이상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염원했다.

[사진=티캐스트]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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