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오늘(31일) 신곡 발매 (공식입장)

가수 권진아 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31일 YTN star에 "권진아 씨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권진아 씨는 예정대로 이날 저녁 6시 새 싱글 '핑크!(Pink!)'를 발매한다. 싱글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실리 실리 러브(Silly Silly Love)' '흘러가자' 등 총 3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핑크!'는 각기 다른 색깔의 사랑 속 핑크빛 시작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는 곡이다. 전작에 이어 박문치 씨가 또 한 번 편곡을 맡아 권진아 씨와 호흡을 맞췄다.

안테나 관계자는 "권진아 씨는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재택 치료가 끝난 후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안테나]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