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이승환→강승윤...'하트시그널' 제작진의 오디션(공식)

‘청춘스타’가 첫 방송을 내달 28일로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채널A ‘청춘스타'는 3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이며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함께 한다.

최근 ‘청춘스타’와 함께 할 MC와 8인의 엔젤 뮤지션, 스페셜 엔젤이 공개됐다.

MC는 전현무 씨다. 그는 ‘K팝스타’,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 굵직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끌며 누구보다 가까이 예비 스타의 탄생을 지켜봐왔다. 청춘스타들을 도울 엔젤뮤지션으로는 이승환, 윤종신, 김이나, 이원석, 윤하, 소유, 강승윤, 노제 씨가 나선다.

가수 이승환 씨는 오랜만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또 ‘하트시그널’ 시즌1,2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했던 가수 윤종신 씨와 작사가 김이나 씨는 이번에 엔젤뮤지션으로 합류한다.

여기에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씨,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윤하 씨, ‘음색 여신’ 소유 씨, 보이그룹 위너의 강승윤 씨, 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안무가 노제 씨 까지 나선다.

R&B 요정 박정현 씨는 스페셜 엔젤이다.

엔젤 뮤지션들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처럼 참가자들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숨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면모를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청춘스타'는 오는 4월 2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채널A]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