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베컴 부부 런던 자택에 강도 침입.."수천 파운드대 금품 증발"

[할리우드Y] 베컴 부부 런던 자택에 강도 침입.."수천 파운드대 금품 증발"

2022.03.31.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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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베컴 부부 런던 자택에 강도 침입.."수천 파운드대 금품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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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런던 자택에 강도가 침입해 수천 파운드의 금품을 훔쳐간 사실이 밝혀졌다.

31일(현지 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베컴 부부가 4000만 파운드짜리 런던 켄징턴 자택에서 10살의 딸과 함께 집에 있는 동안 강도가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아들 크루즈 베컴이 늦은 밤 집에 귀가해 침실의 깨진 창문을 발견했고, 강도가 침입한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게 됐다. 이들 가족은 수천 파운드의 디자이너 제품과 가전 제품을 강도 당했다.

런던 경찰은 강도가 오후 8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에 베컴 부부의 자택을 침입한 것으로 보고했다. 수사는 계속 진행중이며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황이다.

매체는 강도가 대문이나 배수관을 쉽게 내리오르며 주택에 칩입하는 전문 강도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베컴 부부는 이번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2004년에도 베컴 부부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가 베컴 가족들에 발각돼 징역 7개월 형에 처해진 바 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모델 니콜라 펠츠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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