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짐 캐리·브루스 윌리스, 은퇴 선언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종합)

[Y이슈] 짐 캐리·브루스 윌리스, 은퇴 선언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종합)

2022.04.05.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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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분이 가졌고, 할 만큼 했어요. 저는 충분해요”(I have enough. I’ve done enough. I am enough)

1975년 데뷔한 이후 ‘덤 앤 더머’, ‘마스크’, ‘에이스 벤츄라’, ‘배트맨3 – 포에버’, ‘트루먼 쇼’, ‘라이어 라이어’, ‘브루스 올마이티’, ‘그린치’, ‘이터널 선샤인’ 등 코미디부터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에 활약해온 할리우드 대표 배우 짐 캐리 씨가 은퇴를 예고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짐 캐리 씨는 자신의 영화 ‘수퍼 소닉2’의 개봉을 앞두고 NBC방송 엑세스 할리우드(Access Hollywood)와 가진 인터뷰에서 은퇴를 예고했다. 이날 그는 “천사가 황금 잉크로 쓴 각본처럼 정말 멋지고 중요한 작품이 들어온다면 연기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쉬고 싶다”라며 진지하게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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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씨는 “나는 진정으로 조용한 삶을 좋아한다”라며 최근 사망한 그의 동료 배우 밥 사겟의 죽음도 언급했다. 지난 1월 사망한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겸 배우 밥 사겟의 죽음 이후 그를 추도하는 행사 현장을 담은 영상의 판권이 넷플릭스에 판매된 바 있다.

이에 짐 캐리 씨는 “왜 모든 것이 넷플릭스 스페셜로 바뀌는 지 알 수 없다. 조금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모든 것이 상업화되는 현재의 세태를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 씨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은퇴를 선언해 전 세계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브루스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고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았다”라며 갑작스런 은퇴 소식을 전했다.

[Y이슈] 짐 캐리·브루스 윌리스, 은퇴 선언하는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종합)

짐 캐리 씨와 마찬가지로 1970년대 데뷔한 그는 ‘다이하드’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부상했으며, ‘펄프 픽션’, ’12 몽키즈’,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 ‘태양의 눈물’, ‘씬 시티’ 등을 통해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두 스타가 비슷한 시기에 은퇴 선언을 하며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지만, 은퇴 선언 이후에도 복귀한 스타들도 있다는 점에서 실망만 하기에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지난 2014년 배우 안젤리나 졸리 씨는 은퇴 선언을 했지만 이후에도 ‘제인 구달’,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이터널스’를 통해 계속해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나왔다. 같은 해 배우 모건 프리먼 씨 역시 은퇴를 예고했지만, 그는 이후에도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스크린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수십년간 전 세계 관객을 울리고 웃겼던 두 배우의 은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 제공 = AP]

YTN 김성현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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