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윌 스미스 아내 불륜남, 회고록 출판한다...파장 예고

[할리우드Y] 윌 스미스 아내 불륜남, 회고록 출판한다...파장 예고

2022.04.06. 오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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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오스카 시상식에서 초유의 폭행 사건을 일으켜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불륜을 저지른 래퍼 어거스트 알시나가 제이다와의 불륜을 세세하게 다룬 회고록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5일(현지 시간) 더 선에 따르면 어거스트 알시나의 회고록을 두고 여러 출판사에서 입찰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해 7월 '레드 테이블 토크'의 한 에피소드에서 윌 스미스와 잠시 별거 중이던 2015년에 21살 연하의 가수 어거스트 알시나와 교제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어거스트 알시나도 "윌이 허락한 관계"라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이후 윌 스미스가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포용하며 "우리 결혼 생활에 결코 불륜은 없었다"고 말해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 이후 어거스트 알시나가 회고록을 출판함으로써 이들 부부에 세간의 관심이 거듭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어거스트 알시나의 측근은 그의 회고록을 두고 여러 출판사들 사이에서 입찰 전쟁이 일어나고 있으며, 회고록에는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의 로맨틱한 관계를 상세히 기술할 예정이다.

또한, 어거스트 알시나가 윌 스미스가 집을 비운 사이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서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거스트 알시나의 측근은 "어거스트 알시나는 그의 이야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료돼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이야기를 말하게 돼 기뻐한다"며 "여러 출판사들이 이 책을 입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지난 1997년 결혼,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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