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韓 남자 아이돌, 내게 화장실 가자고 유혹해"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韓 남자 아이돌, 내게 화장실 가자고 유혹해"

2022.04.06. 오후 3: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대만 유명 인플루언서 "韓 남자 아이돌, 내게 화장실 가자고 유혹해"_이미지
AD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 샤오샤오가 과거 한국의 인기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와 데이트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최근 대만 예능 '소저부희제'에 출연한 샤오샤오는 과거 수차례 데이트했던 한국 남자 아이돌 멤버 A씨를 언급했다.

샤오샤오는 "A씨가 대만에 공연 하러 왔을 때 지인의 지인을 통해 만났다"며 "갑자기 사랑에 빠질 줄 몰랐다. A씨와 다른 연인처럼 데이트를 여러 번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어느 날은 A씨가 클럽에 불러 함께 파티를 즐겼다. VIP석에서 춤을 추고 있을 때 A씨가 사운드 박스 쪽으로 나를 밀더니 진하게 키스를 했다"며 "또 내 손을 잡고 화장실에 가자고 제안 했지만 너무 부끄러워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서희제는 샤오샤오에게 A군이 누구냐고 물었고, 샤오샤오는 귓속말로 알려줬다.

2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라는 A씨의 이름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슈퍼스타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서희제는 "절 받으시라"며 절 올리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샤오샤오는 대만에서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