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슈스뉴스] 단독보도! 손연재는 열애 중, '핑크빛 봄' 맞은 체조 요정…상대는?

[오늘의 슈스뉴스] 단독보도! 손연재는 열애 중, '핑크빛 봄' 맞은 체조 요정…상대는?

2022.04.07.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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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를 상징하는 이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씨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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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취재 결과, 손연재 씨는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연재 씨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는 손연재 씨보다 연상으로 이들은 최근 진지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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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씨 소속사 역시 YTN star에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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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손연재 씨는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국내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따냈고, 2년 뒤 열린 런던올림픽에선 개인 종합 5위로 한국 선수 최초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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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공식 은퇴한 손연재 씨는 2019년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열었다. CEO이자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현재까지 리듬체조 대중화와 후배 선수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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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마이 리틀 텔레비전’, ‘무한도전’, tvN ‘온앤오프’ 등 손연재 씨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근한 스포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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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좋은 사람을 만나면 연애하고 싶다. 함께 있을 때 꾸밈없고 편안한 게 좋은 것 같다. 문화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며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는 듬직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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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이자 기획자의 삶으로 제2의 시작을 알렸던 그의 열애 소식에 수많은 팬의 축하와 축복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YTN 전용호 PD (yhjeon95@ytnplus.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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