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서예지·김정현, 하루 간격으로 전한 근황...비슷한 복귀 타이밍

[Y이슈] 서예지·김정현, 하루 간격으로 전한 근황...비슷한 복귀 타이밍

2022.04.08.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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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서예지·김정현, 하루 간격으로 전한 근황...비슷한 복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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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서예지 씨와 김정현 씨가 하루 간격으로 근황을 전하며 비슷한 시기 복귀에 나선다.

먼저 서예지 씨는 지난 6일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공식 SNS를 통해 생일을 맞은 근황을 전했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받은 선물들이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과 그 앞에 선 서예지 씨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예지 씨는 팬들에게 손가락 하트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서예지 씨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보고싶습니다" 등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월 논란 후 10개월 만에 사과문을 발표한 뒤 처음 전한 근황이었다.

다음날인 7일에는 김정현 씨가 오랜만에 근황과 함께 심경이 담긴 글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김정현 씨는 SNS 계정에 영화 '비2밀' 슬레이트 모양 케이크 사진을 올리고, "너무나 과분한 축하를 받았다"고 운을 뗀 뒤 "글로 담기 어려울 정도로 감사하다. 뭐라고 마음을 표현해야할지 어디에 이 이야길 전해야할지 한참을 고민했다"고 적었다.

이어 "선물을 챙겨준 것도, 광고를 올려준 것도, 카페를 빌린 것도 모두 알고있지만 쉽게 걸음을 할 수 없었다. 너무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Y이슈] 서예지·김정현, 하루 간격으로 전한 근황...비슷한 복귀 타이밍

또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단지 응원해주는대로 오로지 나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일이란 것이 그저 태어난 일일뿐인데 매번 챙겨주는 마음들을 모아보니 그저 태어났지만 그저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서예지 씨와 김정현 씨는 지난해 4월 이른바 가스 라이팅 논란에 휩싸인 후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현 씨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의 계약 분쟁이 발단이 되었고, 김정현 씨가 드라마 '시간' 하차 당시 상대역 서현 씨와의 거리를 두며 극중 스킨십 장면을 거부했던 행동이 주목을 받은 것.

이는 당시 연인이었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지며 '가스라이팅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김정현 씨와 서예지 씨는 대중과의 만남을 중단하고 두문불출 했으며, 각각 지난해 9월, 올해 2월에 심경글을 올리며 활동 재개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정현 씨는 지난 1월 독립영화 '비²밀'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서예지 씨는 지난해 11월 tvN 드라마 '이브' 촬영을 시작했고, 해당 작품은 올해 편성을 앞두고 있다.

[사진=골든메달리스트 SNS, 김정현 SNS]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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