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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미들을 위한 방탄소년단 사진전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가 열려 무대 뒤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AREA15에서는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 사진전이 취재진에게 개방됐다. 이 사진전은 하이브가 4월 5일부터 17일까지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을 시작으로 약 5km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인 스트립 지역 인근에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사진전에는 지난해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무대 뒤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아미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진 전시회장 입구에는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가감없이 공개됐다. 격렬한 안무 연습으로 인해 땀을 쏟아내는 지민의 모습, 연습임에도 안무 동선을 맞추는 모습 등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공연 전 직접 무대 위에 올라 음향을 체크하고 안무 동선을 맞추며 리허설에 집중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들이 왜 지금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 보이 그룹이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진전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아미들 앞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콘서트 당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일종의 서사적 구조를 띄었다.
특히 전시회장 곳곳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아미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드러난 발언들, 큰 무대를 앞두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멤버의 발언 등이 글귀로 새겨졌다. 이런 서사를 이해하고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되는 공연 실황 중 일부를 보고 있으면 앞서 본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더욱 인상 깊게 다가온다.
전시회장의 입구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로고 조형물이다. ‘BTS 자부심, ’아미로서의 자존감‘을 가득 채우고 나오기에 이만한 작별인사가 또 있을까.
라스베이거스(미국)=YTN STAR 곽현수 기자
[사진제공=하이브]
YTN 곽현수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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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AREA15에서는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 사진전이 취재진에게 개방됐다. 이 사진전은 하이브가 4월 5일부터 17일까지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을 시작으로 약 5km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중심부인 스트립 지역 인근에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한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사진전에는 지난해 시작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무대 뒤 화려한 모습만이 아닌 아미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사진 전시회장 입구에는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가감없이 공개됐다. 격렬한 안무 연습으로 인해 땀을 쏟아내는 지민의 모습, 연습임에도 안무 동선을 맞추는 모습 등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 밖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공연 전 직접 무대 위에 올라 음향을 체크하고 안무 동선을 맞추며 리허설에 집중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으로만 봐도 이들이 왜 지금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는 보이 그룹이 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사진전은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아미들 앞에 화려한 의상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치는 콘서트 당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일종의 서사적 구조를 띄었다.
특히 전시회장 곳곳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아미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드러난 발언들, 큰 무대를 앞두고 스스로 주문을 거는 멤버의 발언 등이 글귀로 새겨졌다. 이런 서사를 이해하고 대형 스크린에서 송출되는 공연 실황 중 일부를 보고 있으면 앞서 본 준비 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더욱 인상 깊게 다가온다.
전시회장의 입구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로고 조형물이다. ‘BTS 자부심, ’아미로서의 자존감‘을 가득 채우고 나오기에 이만한 작별인사가 또 있을까.
라스베이거스(미국)=YTN STAR 곽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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