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Y] 숀 펜, 우크라이나서 돌아온 근황...전처와 쿨한 산책

[할리우드Y] 숀 펜, 우크라이나서 돌아온 근황...전처와 쿨한 산책

2022.04.10.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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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난민의 곤경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배우 숀 펜의 미국에 돌아온 근황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숀 펜은 이날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애견 공원에 전처 레일라 조지와 함께 강아지를 산책시켰다. 가벼운 차림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숀 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던 바. 지난해 11월에는 헬멧과 보호장구를 착용한 채 영화의 최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과 만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지난달 미국으로 돌아온 숀 펜은 지난 5일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외곽에 있는 힐스 프리미엄에서 일상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전처 레일라 조지와 강아지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것.

숀 펜과 레일라 조지는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한 차례 이별을 하기도 했던 두 사람으 재회 끝에 결혼했지만, 결국 결혼 1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숀 펜은 지난 1985년부터 1989년까지 마돈나와 결혼 생활을 했고, 로빈 라이트와 1996년 재혼해 2010년까지 함께 했다. 지난 2015년 6월에는 샤를리즈 테론과의 사랑에도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AP]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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