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현빈, 대세 후배들 만날까...박정민·전여빈 "'하얼빈' 긍정검토" (공식)

[Y이슈] 현빈, 대세 후배들 만날까...박정민·전여빈 "'하얼빈' 긍정검토" (공식)

2022.04.12.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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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 전여빈 씨가 현빈 씨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얼빈'의 물망에 올랐다.

12일 박정민 씨 소속사 샘컴퍼니와 전여빈 씨 소속사 MMM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에 "영화 '하얼빈'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하얼빈'은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성공적으로 담아냈던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액션대작이다.

현빈 씨는 앞서 시나리오의 완성도와 재미, 우민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얼빈'의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그는 영화 '하얼빈'에서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자의 외로움과 목숨을 건 독립 운동의 한복판에서의 불안감과 책임감 등 복합적인 감정 연기와 액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박정민, 전여빈 씨가 검토중인 배역은 어떤 역할인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충무로를 대표하는 두 청춘 배우가 현빈 씨와 한 작품에 나올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최근 박정민 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유해진, 김옥빈 씨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단편 영화 '일장춘몽'에 출연하기도 했다.

전여빈 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상견니',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 '거미집'에 연달아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하며 대세 인증을 했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설국열차'의 홍경표 촬영감독을 비롯한 최고의 국내 스태프들이 합류할 예정으로 한국과 러시아, 중국을 넘나드는 첩보액션대작이 될 전망이다.

[사진=오센]

YTN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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