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린, 무대 울렁증 고백 "노래하다 토 나왔다"

'떡볶이집 그 오빠' 린, 무대 울렁증 고백 "노래하다 토 나왔다"

2022.04.12.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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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린, 무대 울렁증 고백 "노래하다 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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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린 씨가 무대 울렁증에 대해 고백한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매력적인 심(心)스틸러들과 함께한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배우 송영규 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린 씨가 출연한다.

2001년 데뷔한 린 씨는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것은 물론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부르며 대한민국 발라드 퀸으로 자리했다. K-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린도 중국, 홍콩, 아부다비 등 다양한 나라에서 목소리를 들려주기도.

K-드라마 OST 퀸인 린 씨는 이날 자신의 무대 트라우마에 대해 고백한다. 데뷔 21년 차 가수이자 OST 여왕 린 씨의 깜짝 고백에 지석진 씨, 이이경 씨, 김종민 씨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린 씨는 극도의 무대 울렁증에 시달리던 시절을 회상하며 “노래하려고 하면 자꾸 토가 나왔다. 호흡도 제대로 안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이외에도 린 씨는 무대 울렁증으로 겪었던 증상들을 모두 털어놓기도. 그런가 하면 린 씨는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의 진지한 속내와 고민도 모두 털어놓는다. 이날 린 씨는 “매일 가수가 하기 싫다”라고 선언하기도. 린 씨의 얘기를 들은 지석진 씨는 “이 발언은 깜짝 놀랄 발언”이라며 놀라워한다.

21년 차 가수 린 씨의 고민과 트라우마에 대한 모든 것은 12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YTN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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