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시즌2 올스타전 개최…정혜인→윤태진 에이스 총집합

'골때녀' 시즌2 올스타전 개최…정혜인→윤태진 에이스 총집합

2022.04.13.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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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시즌2 올스타전 개최…정혜인→윤태진 에이스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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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 최정예 멤버들이 올스타전에서 맞붙는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의 최정예 멤버들이 총집합하는 '시즌2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골때녀'에서는 성황리에 끝난 시즌2 리그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올스타전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올스타전은 6인의 감독들이 직접 뽑은 최정예 에이스 멤버들이 자리를 빛낸다. 또한 형님팀, 아우팀으로 나뉜 여섯 감독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김병지, 최진철, 이영표 감독이 이끄는 레드팀은 FC액셔니스타의 정혜인 씨를 가장 먼저 지명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혜인 씨는 화려한 발재간과 발목 힘에 기술이 더해진 킥의 소유자로 드래프트 1순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FC구척장신의 스트라이커 이현이 씨와 FC개벤져스의 수문장 조혜련 씨까지 더해 파워 넘치는 전력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 현영민, 백지훈 감독의 블루팀 전력도 심상치 않다. FC액셔니스타의 양발 플레이어 최여진 씨를 필두로 FC아나콘다의 세트피스 전문 키커 윤태진 씨와 FC구척장신의 골 넣는 골키퍼 아이린 씨를 영입해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피 터지는 경쟁에서 벗어나 모두 '행복 축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는 5전 5패 아픔을 겪은 FC아나콘다 윤태진 씨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거침없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알려진 윤태진 씨가 마침내 승리로 소원 풀이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여섯 팀 가운데 최정예 멤버들이 모인 축제의 장인 만큼 또 다른 축구 스타의 탄생도 기대해 볼 만하다.

[사진제공 = SBS]

YTN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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