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별거 3년차...딸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같이 삽시다)

최정윤 "별거 3년차...딸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같이 삽시다)

2022.04.13.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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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별거 3년차...딸 아니었으면 진작 이혼"(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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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 씨가 남편과 3년째 별거 중이라고 밝힌다.

최정윤 씨는 오늘(13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원숙 씨는 "마음 쓰이고 미안한 상황이 있었다"며 직접 평창역으로 최정윤 씨를 데리러 간다. 16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이날 최정윤 씨는 아직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하며 "별거 3년 차다. 딸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중인데 아이가 아직도 아빠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또 "이전에는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이제는 부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둘만 있었으면 진작 이혼했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최정윤 씨는 2011년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 아들 윤태준 씨와 결혼해 2016년 딸을 낳았다. 지난해 10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준 씨는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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