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 "뒷광고 NO, 진정성 있다" 적극 해명(종합)

[Y이슈] '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 "뒷광고 NO, 진정성 있다" 적극 해명(종합)

2022.04.15. 오전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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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돌싱글즈' 윤남기·이다은 "뒷광고 NO, 진정성 있다" 적극 해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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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뒷광고 논란에 해명하고 나섰다.

오늘(15일) 이다은 씨는 SNS에 "근래에 광고에 대해서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 저도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라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몇 글자 적어보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광고나 협찬 제의도 많이 받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제가 사용해 봤거나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나름대로 선별하여 꼭 표시를 하고 광고를 했다. 광고를 하기 위해서 진정성 없는 마음으로 만남을 갖고 껍데기 같은 모습의 일상을 sns에 공유한다면 비난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적었다.

이다은 씨는 "하지만 저는 이 계정을 운영하는 최우선의 목적이 우리 가족을 응원하고 축복해 주시는 분들에게 행복하게 잘 사는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강조, "물론 돈을 벌기 위해 가끔씩 광고를 하는 것 역시 제 계정의 일부분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보시는 분들을 기만하지 않는 하에 광고를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는 소신을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소통하고 싶고 경제적인 것을 추구하기 위해 그 모습을 꾸며낼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단순히 저의 모습이 싫고 일반인인 제가 광고를 하는 것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제 글이 납득할 만한 답이 되진 않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날 윤남기 씨도 뒷광고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광고를 하는 이유는? 당연히 저희 가족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뒷광고는 당연히 없고 단순 제품 협찬 및 모르는 제품 공구는 모두 거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뒷광고'란 인플루언서가 특정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 SNS 등에 업로드할 콘텐츠를 제작한 후 유료광고임을 표기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유튜버들은 뒷광고를 받고도 마치 자신이 구매한 물건인 것처럼 콘텐츠를 제작해 해당 상품을 광고하면서 물의를 빚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2020년 9월 1일부터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뒷광고가 전면 금지됐다.

앞서 두 사람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돌싱글즈 외전'에서 재혼 과정까지 공개했다. 이번 해명으로 오해의 골이 조금씩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비연예인이지만 이제 이들은 셀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티즌들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며 SNS 활동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사진=이다은 SNS]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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