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45세에 아빠됐다 "아이 얼굴은 비공개"

만화가 겸 방송인 김풍 씨가 득남했다.

지난 14일 김풍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뀰이(태명)는 여러분의 염려 덕에 아주 건강하고 예쁘게 잘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은 당사자가 아직 의사소통이 불가한 관계로 허락 받지 못 해서 공개 못 하는 점 양해바란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누워있다.

이에 강재준, 주우재, SS501 출신 김규종 씨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1978년생인 김풍 씨는 2019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약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그는 2003년 웹툰 '폐인가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찌질의 역사',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더 지니어스'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사진=오센, 김풍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