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레전드 남현희·현정화와 연락 주고 받는 사이"(국대는 국대다)

홍현희 "레전드 남현희·현정화와 연락 주고 받는 사이"(국대는 국대다)

2022.04.22. 오전 11: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홍현희 "레전드 남현희·현정화와 연락 주고 받는 사이"(국대는 국대다)
AD
방송인 홍현희 씨가 국대 레전드들과 근황을 묻는 사이라고 강조했다.

오늘(22일) 오전 MBN '국대는 국대다'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효원 PD, 전현무, 배성재, 홍현희, 김동현, 김민아 씨가 참석했다.

이날 홍현희 씨는 "레전드들의 식단을 관리하며 알게 된 현정화, 남현희 선수와 연락을 요즘도 주고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제가 어떻게 그런 분들과 삶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싶다. 참 고맙고 대단한 예능"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뱃속에 2세를 갖고 있는데 에너지를 받고 있다"라며 "똥별이(태명)에게도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세기의 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레전드들을 돕는 MC 군단, 바로 '페이스 메이커'들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아나운서 콤비' 전현무, 배성재 씨는 해박한 스포츠 지식과 인맥을 총동원해 레전드 국대들을 돕는다. 격투기 선수 김동현 씨는 레전드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트레이너 역할이다. 16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홍현희 씨는 레전드들의 식단 관리를 도맡아 건강식 조달에 힘쓴다. 방송인 김민아 씨는 레전드들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탁구-씨름-펜싱계의 전설인 현정화, 이만기, 남현희 씨가 복귀전을 하며 화제를 모았다.

호응에 힘입은 '국대는 국대다'는 재정비를 마쳤다. 계속해서 다섯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 씨가 함께 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복서' 박종팔 씨가 게스트로 등장해 34년 만에 현역 복귀한다.

[사진=MBN]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